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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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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커버리지 얼마나 늘었을까? 그리고 유플러스는 무슨 문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5G 서비스 상용화가 시작된 지 20일 정도 지났습니다. 그리고 2018년 12월 1일에는 기업을 대상으로 먼저 5G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했는데요. 아직 초기라서 그런 것인지 커버리지와 품질에 대한 불만이 많습니다. 다. 5G 서비스 전 광고를 했던 20Gbps, 1ms 이하 지연율을 그렇다 쳐도 커버리지 불만이 가득한데요. 무선 네트워크는 기지국 수에 따라 커버리지가 달라집니다. 기지국이 많은 만큼 커버리지가 넓어지고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가입자 수도 증가하고 전송 속도도 올라가게 됩니다. 5G 역시 여기에서 벗어나지 못하죠. 이동통신 3사는 기지국 장비 공급 업체 선정 이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LTE 때와 비교해서 그리 빠른 속도를 ..
5G 요금제 정리 끝. 어디가 유리할까? 안녕하세요, ITHello입니다. 요즘은 5G가 이슈이다 보니 관련 내용만 계속 올리게 되네요. 커버리지 이슈가 있지만 어차피 이것은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이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올해 말 정도면 거의 산간도서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과 대도시 중심으로 3.5GHz 대역으로 커버리지는 구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면 이제 이동통신사 선택의 기준은 5G 요금제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지금까지 확정된 이동통신 3사의 5G 요금제를 비교 정리해 보겠습니다. SKT 요금 인가제 때문에 가장 먼저 5G 요금제를 발표한 SKT는 중간에 우여곡절을 한 번 겪었습니다. 7만원 대부터 시작한 요금제로 신청을 했다가 너무 고가 요금제 위주로 편성되었다는 이유 때문에 인가가 나지 않았었다. 그..
LG유플러스의 화웨이 5G 도입은 득일까 독일까? 지난 12월 1일, 한국에서는 세계 최초로 5G 상용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B2B 서비스이지만 그래도 이를 상품화해서 판매를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2019년 3월 1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누구보다 빨리 5G 서비스가 시작됐다는 것에 대해서는 축하하고 좋아해야 할 일이지만, 그 이면에는 한 가지 문제가 내제되어 있습니다. 바로 '화웨이'입니다. 5G 장비 선정에 대한 소식이 들리면서 불거진 이 문제는, 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5G 장비를 도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유플러스가 LTE 서비스를 위해 2.6GHz 주파수를 할당 받으면서 이를 이용하기 위해 화웨이의 장비를 쓰면서 시작됐을지도 모릅니다.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