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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유플러스 아이폰6s 가격, 공시지원금 인하로 20만원 대!



어제 유플러스 화웨이 P9의 공시지원금이 3만원 짜리 요금제를 사용해도 최대인 33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유플러스가 아이폰6s 공시지원금을 대폭 올리면서 아이폰 6s 가격이 20만원 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생각해보니 아이폰6s는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지원금 상향 제한이 없었군요.


(유플러스 아이폰6s 공시지원금)


공시지원금은 월 32890원 내는 데이터 일반 요금제 기준으로 기본 33만원에 추가로 49,500원을 받아 총 379,5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 아이폰 시리즈는 출시 된지 오래 됐더라도 10만원 대의 지원금만 주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례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아이폰6s와 아이폰6s+ 모두 적용 됐고, 아이폰6s 64GB/128GB와 아이폰6s 플러스 16GB/32GB 4개 모델이 해당됩니다.



U+ Shop에서 본 아이폰6s 128GB 구매 견적을 살펴봤습니다.


출고가는 799,700원이고 신규 가입으로 24개월 할부, 32,890원 요금제로 공시지원금을 선택했더니 할부원금은 420,200원이고 월 할부금은 17,500원(할부 이자 5.9% 제외)입니다.


이 정도면 할만하겠는데요?


여기에 통신 요금을 더하면 월 납부금액은 총 48,080원이 됩니다. 


현재 아이폰 6s 128GB 기준으로 모든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재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고가 없는 모델은 아이폰 6s 64GB 골드/실버, 아이폰 6s 플러스 16GB 스페이스 그레이입니다. 이 외 색상은 전부 재고가 있습니다.


아이폰 6s가 비록 2년 전 출시 모델이긴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잘 만들어진 제품이니 구매에는 적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아직 아이폰 7s나 10주년 기념 모델이 나오려면 멀었는데 벌써부터 재고 정리에 들어가는 것을 보니 올해 출시 예정인 아이폰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를 하려는 것인가 봅니다.


여하튼 아이폰 6s 구매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라면 빨리 달려 보세요~